합리적 선택
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?
경제학은 "인간은 언제나 합리적 선택을 내린다"고 가정합니다. 경제학 이론에 따르면,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(기대 수익이 +250만원이므로).
합리적으로 판단하면 무조건 참여하는 게 이익이지만 실제 인간 행동은 다릅니다.
손실회피 편향
행동경제학은 인간 행동의 비합리성을 검증합니다. 행동경제학자들의 실험에 따르면, 위 동전 던지기 게임에 과반수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.
손실회피 편향 때문입니다. 1,500만원 벌었을 때 기쁨보다 1,000만원 잃었을 때의 충격을 더 크게 체감하는 것이 인간의 타고난 감정 성향입니다.
손실 금액도 중요하겠지만 손실 그 자체를 피하고 싶은 감정이 더 큽니다. 인간의 뇌는 기회보다 위협에 우선순위를 두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
감정의 비용
승률 50% 게임에서 1,500만원을 얻거나 1,000만원을 잃는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 큰 수익이 쌓입니다.
수익 확률이 55%이고 손실 확률이 45%인 경우에도 계속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. 손실 빈도가 잦더라도 버티면서 게임을 계속하면 결국 수익이 나기 때문입니다.
포트폴리오 승률
시스템 운용은 Hit Ratio를 참고 지표 중 하나로 활용합니다. 현재 VOYDA1호가 목표로 하는 Hit Ratio는 70% 입니다.
Hit Ratio 70%(월간)는 포트폴리오가 매월 수익 낼 확률 70%, 손실 낼 확률 30%를 의미합니다.
변수가 많은 주식시장 특성상 "단기전의 승률"은 기대에 못 미칠 때도 많습니다. 그러나 확률이 검증된 방식을 일관되게 반복하면, 목표 승률에 수렴해 큰 수익을 만든다고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 추정이라고 생각합니다.
70% 승률에 대한 검증은 현재 진행형입니다. 백테스트가 아닌 실제 운용 성과 기준, 2022년 8월 ~ 3월 현재 70%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아직 작은 표본이나, 향후 표본이 누적되는 것과 비례하여 누적 수익도 높아질 것으로 판단합니다.
*VOYDA3호 출시 안내
현금 보유 비중 전략을 결합한 VOYDA3호를 출시했습니다. 현금 보유 비중 범위는 0~30%이고, 데이터 전략 및 시장 국면에 따라 보유 비중이 결정됩니다.
1호 대비 기대수익과 변동성을 소폭 낮춘 전략으로 별도 문의하시면 상세 안내드리겠습니다.
편안한 한 주 보내십시오. 감사합니다.
-솔루션퀀트 대표이사 김윤서 올림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