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년 4월

KOSPI -2.0%, KOSDAQ -4.0%

연준 기준금리 인하 전망, 미국 경기 상대 우위, 전쟁 영향으로 달러화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.

Magnificent 7 주가도 조정 받았습니다. 덕분에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됐습니다. S&P500 PER(12mf)은 21.0x에서 20.0x로 낮아졌습니다. 최근 5년 평균치는 19.0x 입니다.

참고로 KOSPI PER(12mf)은 11.4x로 브라질, 중국, 홍콩 다음으로 낮은 수준입니다.

VOYDA1호

4월 +*%를 기록했습니다. 매크로 악재에 둔감하면서 실적 전망이 견고한 종목들의 기여가 높았습니다(기여도 순 : LS Electric, 세방전지, 제룡전기, 삼양식품).

실적 팩터가 작동하는 구간에서 알파를 창출하는 운용 구조가 유효했습니다. 5월도 뚜렷한 재료가 없다면, 4월과 유사할 수 있습니다. 시장 관심은 계속해서 실적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쏠림 완화

현재 글로벌 증시의 큰 화두 중 하나는 쏠림 완화입니다. Magnificent 7 vs. 493종목 간 EPS 증가율(YoY)은 4Q24에 15% vs. 18%로 역전이 예상됩니다. 493개 종목군에서 실적 성장이 돋보이는 종목 발굴이 한창입니다. M7에 속한 알파벳 vs. 메타 주가도 실적에 따라 엇갈렸습니다.

연초 이후 인도 증시에서는 Small Cap 전략 성과가 두 자릿수 수익률로 가장 좋습니다. Nifty50은 올해 +4.3% 올랐습니다.

23년 가장 부진했던 중국 증시가 낙폭을 되돌리기 시작했습니다.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이 생각만큼 나쁘진 않았기 때문입니다.

KOSPI지수가 못 오를 수는 있어도, 실적 성장성을 갖춘 개별 종목들은 탄력적으로 오를 수 있는 환경입니다.


내일은 5월 리밸런싱을 진행합니다. 데이터 기반으로 실적 성장이 두드러졌던 종목군들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교체됩니다.

5월 한 달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-솔루션퀀트 대표이사 김윤서 올림